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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내포 천주교회의 신앙 전통이 공세리성당에서 온양성당, 온양 용화동성당으로 이어져 내려와서 2004년에 온양 신정동성당으로 계승되었다.
처음에는 ‘온양 방축동성당’이라 부르다가, 2005년 성당의 위치를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온양 신정동성당’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6년에 성전을 건립하였으며, 2014년부터 남성리에 있는 남방제 성지를 개발하여 순교 신앙의 터전으로 가꾸어 오고 있다.
연혁
조선 후기에 내포의 동쪽 자락인 신창과 온양 지역에 천주교 공동체가 있었고, 1866년의 병인박해 때 신창에서 30여 명의 신자가 순교하였다.
1890년경 간양골성당 소속의 신자 공동체가 재건되었으며, 1930년경 온양 방축리공소가 설립되었다.
1948년 공세리성당에서 분리된 온양성당의 관할 구역이 되었고, 이후 신창에 남성리공소와 창암리공소가 설립되었다.
이러한 신앙 공동체를 기반으로 2004년 2월 온양 용화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온양 방축동성당’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성전이 없어서 아산시 방축로 22[아산시 방축동 113-24]에 있는 3층 건물 중 2, 3층을 임대하여 성전으로 사용하였다.
2005년 4월 지금의 자리인 아산시 곡교천로27번길 25-10에 성당 터를 매입하였고,
2006년 3월 성전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 성전 기공식을 갖고 11월에 완공하여 입주하였다.
12월에 성당 명칭을 ‘온양 신정동성당’으로 변경하였다. 2008년 6월에 사제관과 수녀원을 신축하였으며, 성당 주변의 조경 공사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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